2021년 1월 31일 일요일

2020년 올해의 책 소개.


인문서적으로 읽어 볼만한것 같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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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1월 30일 토요일

아세아시멘트 : 폐기물 부문 가치(코엔텍과 비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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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추정치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, 기사나 공시 등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쓰려고 했으나 디테일한 값에서 틀릴 수 있습니다(아시는 분들은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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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부문 가치를 평가해보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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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가를 위해 코엔텍과 비교를 할 것인데, 코엔텍을 가져온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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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코엔텍과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처리량이 거의 비슷하다.

2. 코엔텍은 폐기물을 태워 스팀을 만들어 판매하고, 아세아시멘트는 유연탄비를 절감한다.(창조경제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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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물론 코엔텍과 아세아시멘트는 다른 회사고 배당성향 등 많은 것이 차이나기도 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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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이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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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사업구조가 비슷하고 이익 수준이 같다면 두 기업의 가치는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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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엔텍과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처리량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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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엔텍 2019 사업보고서

*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100% 자회사이므로 두 회사는 실질적으로 같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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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엔텍의 2019년 연간 폐기물 처리량 : 매립 76,556톤 + 소각 183,902톤 = 260,458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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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 2019년 연간 폐합성수지 소각량 : 한라시멘트 17만톤 + 아세아시멘트 8만톤 = 25만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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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가 폐합성수지만 소각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론 훨씬 더 많으나 폐합성수지가 키포인트이므로 같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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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코엔텍의 매출구성은 소각, 매립, 스팀판매로 나오는데 스팀판매는 소각의 부산물이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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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가 폐기물 부문만 따로 떼놓고 본다면 소각비를 받는 것에 더불어 유연탄비를 상당히 절감하게 되므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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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팀판매와 유연탄비 절감은 같은 창조경제의 산물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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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부문은 실질적으로 쓰레기를 매립 또는 소각하여 부산물을 판매하는 코엔텍과 굉장히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지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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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구조가 비슷하다고 판명되었으니 이제는 이익만 구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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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엔텍의 이익은 공시를 보면 되는데, 문제는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부문 이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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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도 한 기사가 근거가 될만한 자료를 던져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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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0101314102734763

여기서 2019년에 아세아시멘트가 순환자원 사용으로 거둔 이익이 100억원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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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영업이익인지 순이익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한일시멘트 사업보고서가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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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의 기사에 따르면 2019년 한일시멘트가 14만톤, 종속회사인 한일현대시멘트가 11만톤 총합 25만톤의 폐합성수지를 태워 아세아시멘트와 같은 양을 소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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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시멘트 사업보고서는 기타부문을 따로 보여주는데,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이 폐기물 소각입니다.

(증거로 영업이익률이 43%에 이릅니다. 코엔텍 영업이익률 : 40%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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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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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시멘트 2019년 사업보고서

기타부문의 영업이익이 170억이고, 유연탄비 절감이 시멘트 부문에 반영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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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부문에 반영되었다고 쳐도 기타부문 영업이익이 170억이고 아세아시멘트와 같은 25만톤을 소각했다면 기사의 이익 100억은 순이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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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은 항상 미래에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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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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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 아세아시멘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

아세아시멘트의 연료 대체율은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9년에는 28.2%를, 내년인 2022년까지 37%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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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내년에 폐기물 부문 순이익은 100억 x 37/28.2 = 131.2억원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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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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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에 따르면 내년에는 수도권 매립지의 폐합성수지 반입수수료가 442.3%가 오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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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incheoni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7695

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,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수수료 상승률만큼 시멘트사들이 소각비를 올려받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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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시멘트사들도 상당한 금액을 올려받을 것만은 합리적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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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하게 100% 또는 342.3% 올린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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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% 올린다고 가정했을 시 순이익 : 131.2억 x 2 = 262.4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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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2.3% 올린다고 가정했을 시 순이익 : 131.2억 x 342.3% = 449.1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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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부문 순이익은 262억원~ 449억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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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는 출하량이 늘 것이므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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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코엔텍의 순이익과 시총을 한번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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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의 코엔텍 순이익은 241억이었고, 2020년도 3분기까지 실적을 볼 때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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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넉하게 올해 순이익은 262억이라고 가정해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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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엔텍의 현 시총은 4280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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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엔텍은 순이익 262억을 남기고 4280억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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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부문 순이익은 가정에 따르면 262억원~ 449억원 이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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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에 따르면 아세아시멘트의 폐기물 부문 기업가치는 4280~7335억원이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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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물론 여기는 코엔텍과 아세아시멘트가 대주주부터 배당성향까지 완전히 다른 기업이고, 코엔텍이 고평가일 가능성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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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끝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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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데이터를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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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한국시멘트협회 순환자원센터

아세아시멘트는 내년에 연료대체율 38%를, 장기적으로는 42%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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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은 68%까지도 유연탄을 대체하고 있으며 기술이 있다는 것은 한국 시멘트 기업들도 마음만 먹으면 따라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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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% 또한 끝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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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 것은 이때까지 평가한 기업가치는 아세아시멘트의 "폐기물 부문"만 해당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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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 업체로서의 가치는 1원도 반영하지 않았으며 업황은 이제 돌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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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blog.naver.com/dltmxjs2/222222011972

제가 앞전에 쓴 글인데 윗부분만 보시면 업황이 돌고 있음을 누구나 알 수 있으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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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시멘트는 P,Q 모두 증가하는 싸이클로 진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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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는 또한 145년간 더 캘 수 있는 석회석(시멘트의 주원료) 광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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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 분기보고서

중국산과의 경쟁으로부터도 자유롭고, 5개사로 과점화된 산업에서 145년간 더 캘 수 있는 광산을 보유한 기업의 시멘트 부문 가치는 얼마로 평가해야 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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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 시총은 3319억원인데 시멘트 부문의 가치가 얼마일지는 각자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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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하게 알파(@)라고 놓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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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의 기업가치를 평가해보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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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아시멘트 기업가치 = 시멘트 부문 가치 + 폐기물 부문 가치로 놓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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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적 추정 : 4280+@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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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격적 추정 : 7335+@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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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 시총은 3319억원이며 @가 0원이라고 극단적으로 가정해도 29%의 상승여력이 남았습니다.